‘고그’는 어린이 독자들이 붙인 고래가그랬어의 애칭입니다. 어린이가 고그를 만나는 방법은 둘입니다. 하나는 구매를 통한 개인적 구독입니다. 또 하나는 사회적 구독 ‘고래동무’입니다. 고래동무는 가난한 환경의 어린이들은 고그를 만나기 어렵다는 점을 고민하던 사람들이 뜻을 모아 만든 비영리민간단체(2005년, 서울시 제1328호)입니다.
어린이는 어떤 환경에서 태어났든 교육과 문화 환경에선 차별받지 않아야 합니다. 고래동무는 후원 받는 어린이를 동정이나 시혜의 대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고래동무는 어린이에게 더 나은 사회를 마련하지 못해 미안해하는 속 깊은 어깨동무입니다. 고래동무는 ‘더는 고래동무가 필요 없는 세상’을 소망합니다.
후원금은 모두 책 구매 및 발송비로 쓰이며, 후원 현황은 홈페이지와 고그 지면에서 언제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농어촌 분교, 보육원 등 어린이 공간 2,231곳에서 9만 여명의 어린이가 고래동무의 연대로 고그를 만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어린이 공간은 5,007곳입니다.
미래를 향한 속깊은 연대, 고래이모•고래삼촌이 되어주세요.
‘내 아이’ ‘남의 아이’ 아닌 ‘우리 아이들’을 함께 생각하기 위해, 고래동무 후원자들은 서로를 고래이모‧고래삼촌이라 부릅니다.
고래동무 후원현황
곳
지역아동센터
- 후원 1,707│ 전체 4,244 40.2%
분교
- 후원 75│ 전체 180 41.7%
아동양육시설
- 후원 192│ 전체 245 78.36%
기타
- 후원 270 │ 전체 270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