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동무 후원현황

후원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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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고래동무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고그를!

우리 아이들

기후 위기, 장기화한 경제 침체, 깊어지는 양극화, 사라지는 일자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이 모든 상황에 아무런 책임이 없지만 그 속에서 
온전히 살아가야 합니다. 모두가 내 
아이의 안위에 몰두함으로써, 교육은 철학과 전망을 
잃고 각자도생의 전쟁터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정말 최선일까요. 내 아이 남의 아이를 넘어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존엄한 개인으로, 더 나은 나와 더 나은 세상을 함께 사유하는 교양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하지 않을까요.

고래가그랬어

어린이교양지 <고래가그랬어>는 2003년, 경제 논리가 우리 교육을 해일처럼 집어삼킬 무렵 창간했습니다. 고그는 지식의 주입이 아닌, 재미와 즐거움 속에서 아이가 제 생각을 키우고 상상하며 세상의 주인으로 자라도록 돕습니다.
어느새 사라져 가는 이야기들을 도란도란 나눕니다.
남과 비교가 아닌 나를 찾는 일의 행복, 돈보다 소중한 인생의 여러 가치들, 수많은 노동으로 유지되는 사회와 모든 노동의 존귀함, 경쟁보다 힘이 센 연대와 협동,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의 위엄…

“고래가그랬어가 생각하는 교양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 ‘동무와 함께하는 마음’이에요. 교양은 나를 삶의 주인으로 만들고 내가 살아갈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죠. 고그는 작은 시민들의 교양 놀이터랍니다.”
– 고래가그랬어 맨 앞장에 언제나 실리는 말

속깊은 연대

어린이가 고그를 만나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개인 구독이며, 또 하나는 사회적 구독으로써 ‘고래동무’입니다. 고래동무는 모든 아이의 차별
없는 교육과 문화 권리를 좇는 후원 단체입니다
(서울시 제1328호).

서로 ‘고래이모’ ‘고래삼촌’이라 부르는 후원자들은 동정이나 시혜의 마음보다는, 묵묵히 그리고 속깊게 아이들과 연대합니다.

늘어가는 지역아동센터

고래동무가 중심을 두는 활동은 ‘지역아동센터에 고그 보내기’입니다. 현재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는 4,200여 곳이며 한 곳 평균 30명의 어린이가 이용합니다. 이 가운데 절반인 2,100여 곳에서 63,000여명의 어린이가 고래동무를 통해 매달 고그를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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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

지역아동센터는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고래동무가 만들어진 2005년에 비하면 2,535곳이 늘었습니다. 심화하는 양극화는 아이들의 교육과 문화 환경에서 격차로 나타납니다.

고래동무 후원 현황 (2024.01 현재)

단위: 곳

후원하는 곳
2,100

  • 100% 100%

후원할 곳
2,100

지역아동센터 수

전체 4,200

단위: 명

후원하는 어린이
63,000

  • 100% 100%

후원할 어린이
63,000

어린이 수

전체 127,000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고그를!

고래동무의 변함없는 소망은 모든 지역아동센터에서 모든 아이가 고그를 만나는 것입니다.
고그 창간 20주년을 기점으로 그 소망을 현실로 만드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후원해야 할 지역아동센터는 총 2,100여 곳입니다. 한번에 700곳씩 3차에 걸쳐 채워가려 합니다.

1월

4월
8월

12월

  • 2,800
  • 3,500
  • 4,200

1차 (2024년 4월 30일)

1차

2차 (2024년 8월 31일)

2차

3차 (2024년 12월 31일)

3차

1차 (2024년 4월)
2차 (2024년 8월)
3차 (2024년 12월)

단위: 곳

우리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늦은 시간까지 센터에 있는 편입니다. 센터 내 자원이 넉넉하진 않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즐거운 보름자리이지요. 독서 수업 시간에는 고래가그랬어를 보는 어린이가 가장 많습니다. 지난 호도 틈틈이 보고요. 고그의 인기는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생목지역아동센터 (전남 순천시)

고그 왔어요? 아직 안 왔어요?”하고 묻는 친구들이 많아요. 고그가 도착하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 읽고요. 뭐가 그리 재미있나 싶어 궁금해하던 선생님들도 이제는 고그의 팬이 되어 함께 기다립니다. 책꽂이에 한 권씩 늘어가는 고그가 우리 친구들의 든든한 동무가 되었습니다.

-배방지역아동센터 (충남 아산시)

공부방 책꽂이에 고그가 늘어날수록 아이들의 독서하는 시간도 늘어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책이라 그런 걸까요. 쉬는 시간이면 나란히 앉아 고그를 본답니다. 고그 덕분에 많이 읽고 배우며,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매달 보내주시는 소중한 책,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누리지역아동센터 (서울 금천구)

센터에 일찍 오거나, 공부를 일찍 마친 어린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고래가그랬어를 즐겨 봅니다. 몇몇은 책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해요. 아이들이 책을 보며 행복해하니 저도 같이 기분이 좋아집니다.

-윤슬지역아동센터(부산시 북구)

우리 센터는 독서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고래가그랬어가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은 고그가 언제 오는지 늘 궁금해합니다. 외롭고 힘들 때마다 고그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걸, 아는 것 같아요. 언젠가 우리 아이들도 고래가 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겠지요.

-하늘샘지역아동센터 (강원 영월군)

지역 내 문화 컨텐츠가 풍부하지 못하고, 작은 동네라 사람과의 직간접 경험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럴 때 ‘고래가그랬어’는 아이들에게도, 선생님에게도 큰 힘이 되어줍니다. 덕분에 그저 소일거리 하며 보내는 아동센터에서의 시간이 아닌, 고그와 보내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신송지역아동센터 (충북 청주시)

고그는 심도 있는 내용과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글이 많아서, 고학년 친구들이 즐겨봅니다. 애니메이터가 되고 싶은 친구는 그림을 그려서 고그 편집부에 보내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의 꿈과 마음을 이해하는 책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큰사랑지역아동센터(인천 부평구)

2009년 문을 연 성수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이들의 방과 후 쉴 곳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고래가그랬어를 아주 좋아합니다. 심심할 때면 꼭 한 번씩 다시 보기 때문에 작년 책을 치우지 못하고 있어요. 항상 재미있게 책을 엮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성수지역아동센터 (전북 진안)

고그에는 긴 글로 적힌 재미난 이야기도 있고 만화도 있어 인기 만점입니다. 특히 고그토론은 읽고 난 뒤에 같은 주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선생님은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지요. 어른과 아이 모두 좋아하는 고그! 매달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북부지역아동센터 (경남 김해)

#나는 고래동무

후원 안내 및 신청

고래동무 후원자들은 서로를 고래이모‧고래삼촌이라 부릅니다.

CMS 정기후원 : 1곳 / 매달 14,000원

일시후원 : 1곳 / 1년 168,000원

해외(페이팔)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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